책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서울도서관 3호점
2026. 3.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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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한동안 ‘R=VD’라는 공식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생생하게 꿈꾸면 결국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
그 중심에 이 책이 있었다.
R=VD는 Realization = Vivid Dream의 약자다.
막연히 바라기보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구체적으로 상상하라는 뜻이다.
저자는 반복해서 말한다.
꿈은 흐릿하면 힘이 약하고,
선명할수록 행동을 끌어낸다고.
이 책은 단순한 긍정의 주문을 외치지는 않는다.
꿈을 이미지로 그리고,
감정까지 덧입혀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과정을 강조한다.

이미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이미 그 자리에 선 사람처럼 행동해보라는 조언.
결국 핵심은 태도다.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은
시도조차 막아버리지만,
“나는 될 수 있어”라는 확신은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물론 모든 꿈이 자동으로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선명한 목표가 있을 때
행동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할 만하다.

다락방이라는 상징도 흥미롭다.
누구에게나 혼자만의 공간이 있고,
그 안에서 상상이 시작된다는 의미처럼 느껴진다.
꿈꾸는 다락방은 철저히 동기부여에 초점을 둔 책이다.
논리적 분석보다는 확신과 에너지를 북돋는 데 힘을 쓴다.
지금 내가 그리는 미래는 얼마나 구체적인가.
혹시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축소해버린 것은 아닌가.
그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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