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이 머무는 곳, 감정 호텔』 – 리디아 브란코비치 글·그림, 장미란 옮김 🏨 내 마음 안에 있는 호텔을 찾아서『감정 호텔』은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호텔’이라는 공간에 비유해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저자 리디아 브란코비치는 감정이라는 무형의 존재들을 객실에 머무는 손님들로 형상화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낯설게 바라보고, 결국엔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이 호텔에는 슬픔, 기쁨, 분노, 두려움, 외로움, 수치심 등 다양한 감정들이 묵고 있다. 어떤 감정은 매일 머무는 손님이고, 어떤 감정은 가끔 들르는 손님이다. 책은 이들을 무섭거나 피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잠깐 머물다 가는 손님’으로 바라보게 한다. 감정은 통제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이해하고 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