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무라세 다케시 🌈 마음을 데려다주는 기차 한 칸『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제목만으로도 가슴을 두드리는 힘이 있어요. 마치 이별이나 상실, 그리움의 끝자락에 위치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어딘가의 장소 같죠. 책 표지를 보면 알록달록한 지붕의 마을과 작은 시골 기차역, 그 위로 무지개와 별빛이 흐르는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져요. 이 작품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오히려 따뜻하고 부드럽게 마음을 감싸 안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소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으로 입소문을 탔어요. 죽음을 주제로 하지만, 절망에 빠뜨리는 방식이 아니라, ‘남겨진 사람’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사죠..